비싸게 내가 팔기 스킬을 이용하세요

Publié le 23 Décembre 2019

 

출발하는 거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서울, 경기권은 1시간~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춘천, 강원도 임에도 불구하고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 중 한곳입니다. 춘천역을 중심으로 소양강내차 팔기는 얼마든지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 춘천 여행 대표 관광  명소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인데요. 당일치기  춘천 내차 팔기로  다녀왔는데 흐린 날씨지만 겨울 풍경도 좋았던 날이라 후기로 남겨봅니다.


춘천 소양강 내차 팔기 찾아간다면 먼저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과 연결된 지하보도를 따라 나가면 제일 먼저 내차 팔기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대중가요 중 소양강처녀 노래도 있듯이 소양강 일부 장소에 높이 7m 거대한 작품으로 애창곡으로 알려진 소양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 내차 팔기을 세웠다고 합니다.^^


겨울에 몇 번 다녀간 경험이 있지만 이번처럼 날씨가 안 좋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겨울 비가 내리다 그치면서 미세먼지로 변했던 날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양강 내차 팔기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정말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 놀라웠습니다.


요즘은 대중적인 관광지를 가보면 대부분 중국, 동남아 지역에서 오신  관광객이 많음을 볼 수 있지요. 겨울 되면 스키장에 대부분 동남아 분들이 많은 걸 보고 놀란 적 있는데요. 이곳 역시 비가 내리다 개면서 안개 때문에 한 치 앞도 안 보인 상황이었음에도 꾸준히 찾아오는 모습입니다.


 
입장료 2,000원은 중고차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어 인근 식당이나 카페에서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무료나 마찬가지입니다. 인근 상권도 살고 서로 윈윈하는 모습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화유리지만 안전성을 위해  내차 팔기 입장하기 전 반듯이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합니다.높은 굽을 신은 여성분들은 슬리퍼로 갈아시고 덧신을 신고 들어가면 됩니다.


겨울에 이곳을 찾아가려면 개장시간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동절기엔 10:00부터 18:00까지입니다. 작년 겨울에 친구들과 찾았다가 유리가 얼어서 위험하다며 입장을 못한 적 있는데 멀리서 왔는데 입장 못하면 안타까울 수가 있으니 겨울 동절기에 찾는다면 눈이 많이  쌓이거나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미리  전화해보고 찾아가는 게 좋을것 같아요.^^ 


유행을 많이 타는 장소를 가보면 새로운 조형물이 빠르게 생겨난 모습을 접하게 됩니다. 이곳도 마찬가지 여름에 찾았을 때 바닥에 트릭아트가 생겨난 모습이었는데 이번엔 새로운 작품이 하나 더 늘어난 모습입니다.


계절을 달리하며 갈 때마다 좋은 모습으로 달라지는 걸 볼 때 역시 춘천 내차 팔기 명소로 변화되고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변화가 없이 똑같다면 여러 번 갈 이유가 없을 텐데 수시로 변화된 모습을 볼 땐  찾아갈 이유가 분명해져 좋은듯합니다.  


소양강 내차 팔기 이런 날도 좋아라~


겨울엔 찬바람도 불고 추워야 하는데 한동안 너무 포근한 날씨로 비가 그쳐도 안개비처럼 흐린 하늘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런 날인들 어떠랴~ 매번 날씨가 좋을 수만 없는 일 ~ㅎ 이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춥지 않아 더 좋았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날입니다.


내차 팔기 한번이라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강화유리 아래 여행객들이 다녀간 흔적으로 각 나라 동전들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이 동전들은 강으로 떨어진 것도 많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유리 아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일명 소원 동전으로 북쪽 금강산 댐과 남쪽 소양강댐에서 흘러온 강물이 합쳐져 한강으로 이어진 후 서해로 나가는 두물머리로써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어 이곳을 찾는 분들이 동전을 넣고 가는데 가끔 지폐도 볼 수 있답니다. 여기에 모인 동전은 모아서 좋은 일에 사용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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